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부산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편경천)은 지난 12월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5000장을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청과 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실시하는 노사 공동활동의 일환으로서 추운 겨울 연탄을 이용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청과 교육청노동조합은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래양로원 봉사활동 및 장산대천공원과 삼락생태공원 환경 정화활동 등을 해 오고 있다.

편경천 위원장은 “교육청과 노동조합은 상생의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노사 공동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훈 관리과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연탄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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