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문제…“시민사회 노력 필요”

부산환경연합, 회원 선정 ‘2019년 주요 환경사건’ 양병철 기자l승인2020.01.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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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환경연합(상임대표 안하원·사무처장 민은주) 회원들이 ‘2019년 주요 환경사건 및 이슈’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1위는 미세먼지 문제로 8대 법안이 통과되었지만, 제대로 실행되어 내년에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도록 예산 및 인력편성을 위한 시민사회의 노력이 필요하겠다.

2위는 사용후핵연료 공론화가 파행을 거듭하면서 고리원전의 조기폐쇄만이 해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3위는 ‘기후위기 비상행동’으로, 그레타로 촉발된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은 부산 서면을 비상행동의 진원지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매월 두 차례씩 서면에서 진행된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등 유해화학물질 저감과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4위, 정쟁 속에 파묻혀 여전히 안개 속에 갇혀있는 공원일몰제와 콘크리트 그늘에 둘러싸이게 된 부산시민공원이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또 사하구 구평동 산사태 및 HS 중독 등이 위험사회 부산을 구제해야 할 7번째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 단체는 “2020년도 부산환경운동연합은 회원들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가, 시민들과 회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탄탄한’ 환경운동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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