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여고 학생, 학원에서 코로나19 감염

학원에서 감염 우려 현실화돼 비상 박찬인 기자l승인2020.03.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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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의 물과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씻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 동래구 A여자고등학교 B학생(여·18)이 학원에서 강사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어 확진판정(부산 70번)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B학생은 지난 2월 17일, 22일 부산진구 모 학원에 등원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 학원 강사(부산 54번)와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생은 지난 2월 26일부터 보건당국에 의해 자가격리 중에 28일 저녁 몸살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연제구보건소를 방문, 검사를 받은 결과 2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18일 학교에 가서 2학년 교실에서 급우들과 교실모임을 가진 후, 3학년 반편성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학교의 접촉 학생 및 교사 등 모두 44명에 대해 자율격리조치했다. 또 이 학생이 지난 2월 23일 동래구 모 학원에도 등원한 것으로 확인되어 추가 접촉자를 확인 중이다.

한편 부산 수영구 모 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29일 C원아(남·7세, 3.1자 초등학생)가 확진자(부산 72번)로 확인됐다. 이 원아는 이 유치원에서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교직원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박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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