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극복과 99%상생을 위하여”

시민사회, 21대 총선 공동요구안 발표 노상엽 기자l승인2020.03.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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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과 99%상생을 위하여”, 공동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제민주화·양극화해소를 위한 99%상생연대는 17일 국회 정문 앞에서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99%상생을 위한 각 참여단체의 입장’을 밝히고 ‘21대 총선 99%상생연대 공동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례 없을 정도의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하루하루 삶의 무게를 짊어져야 하는 저소득층, 서민, 영세중소상공인 등 대부분의 시민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

현재 재난 수준에 걸맞도록 서민들과 피해자들에게 생계유지비용 직접지원, 맞춤형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 이러한 위기야말로 우리 사회의 만연한 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 기회의 불평등, 고착화된 부의 대물림 구조를 혁파하는 더 좋은 기회일 수 있다.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제민주화 기틀 마련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다.

21대 총선 또한 오랫동안 쌓여온 정치, 경제, 사회 시스템의 문제들을 제대로 해결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선거제 개편에 따라 더욱 다양한 이해와 요구들이 적정하게 반영될 수 있는 국회가 구성되어야 한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워 경제민주화와 양극화해소의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런 가운데 함께한 노동조합·중소상인·시민사회단체들(99상생연대)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들을 오랜 논의와 고민 끝에 마련했다. 공동요구안에는 재벌개혁·민생살리기·공정사회를 만들기 위한 7가지 과제와 22가지 정책요구를 담았다. 이들은 “요구안을 각각의 정당들이 엄중하게 받아들여 정당정책으로 공표할 것”을 촉구했다.

▲ (자료=경실련)

노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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