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롯데 택배노동자, 왜 서울서 농성 중일까?

집단해고와 기획폐점에 부당성 알려 양현진 기자l승인2020.06.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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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택배노동자 집단해고 문제가 발생했다. 롯데택배가 울산지역 택배노동자 25명을 일방통보·기획폐점 등으로 계약해지한 것이다. 택배노동자 당사자들은 서울로 올라와 롯데쇼핑 본사 앞에서 집단해고 철회, 부당노동행위자 처벌 등을 요구하며 현재 농성 중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택배 서비스는 더욱 우리 삶과 떨어질 수 없는 일상이 됐다. 택배 서비스가 없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갈 수 있을지 막막할 정도로, 택배노동은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기 위한 필수적인 노동이 됐다.

택배노동자가 노동자로서 존중받고 떳떳하게 노동할 수 있어야, 우리사회도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다. 롯데택배의 택배노동자 집단해고 문제가 우리 모두의 문제인 이유이다.

이에 참여연대,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주최로 18일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택배노동자들과 롯데택배 집단해고의 문제점을 살펴보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양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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