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존권 위해 대저대교 건설 촉구

시민단체, 건설 촉구 기자회견 박찬인 기자l승인2020.06.2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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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성장동력 거점 경제살리기 부산 강서, 도로망 건설이 주민의 생존권과 직결합니다”

시민단체인 강서생활환경운동본부와 서부산시민협의회 주최로 23일 오전 부산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 23일 부산의 시민단체가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해 대저대교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말 부산 대저대교(식만~사상 도로건설)가 환경영향평가 문제로 지연되면서 환경보존논리에 의해 엄궁대교·장락대교 등 강서 10개 교량건설을 막으려는 환경운동에, 지역주민들의 생존과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한 조속한 건설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간과 환경공존’을 바탕으로 반드시 친환경적인 교량건설을 전제로 한 대저대교가 주민의 생존권을 지키고, 나아가 동남광역권 발전과 경제살리기를 위하여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면서 천혜의 지역 환경보존을 위한 생활환경운동에 적극 나서게 된다.

이들은 지난 6월 9일 성명서 발표에 이어 공개장소에서 환경공존논리에 의한 강서지역 생활환경운동을 천명하고 지역민의 참여와 모든 시민이 공유해야 할 환경보존과 함께 지역민이 안고 있는 생존의 환경공존논리를 전 시민에게 알리는 시민캠페인과 향후 활동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환경보존논리에 의해 강서 10개 교량건설을 막는 것이 마치 환경보존의 상징처럼 사실이 왜곡됨으로써 을숙도대교 300억, 대저대교 152억 등 막대한 시민혈세가 낭비되는 것을 이대로 방관할 수 없어, 비록 어려운 과정임에도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위한 모든 가능한 방안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환경공존의 생활화에 대한 과제를 제기하면서 낙동강하구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낙동강 르네상스’를 부산 세계도시 브랜드화 하는데 전 시민의 참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연대시민단체대표·강서주민단체대표·사상주민단체대표·김해시민단체대표 등 부산의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주민 생존권을 위해 대저대교를 조속히 건설하라”고 요구했다.

박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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