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특별재난지역 선포 신속 검토”

이낙연 당대표 후보, 충청권 수해 현장 방문 양병철 기자l승인2020.08.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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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4일 경기도 안성시 수해 현장을 방문한 것에 이어, 5일인 오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음성군과 충주시 충북선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았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5일 충북 음성군 수해 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음성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2명과 이재민 104명이 발생했고, 도로와 하천 등 189개의 공공시설과 주택, 농경지 등 250개의 사유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이 후보는 500mm에 가까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음선군 감곡면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를 입은 유가족과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먼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물길을 신속하게 뚫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응급 복구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장관님께 지원요청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지자체에 “이재민들께 향후 지원 대책과 응급복구 상황을 상세히 설명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이 후보는 충주시 산척면으로 이동해 집중호우로 선로가 침수돼 운행이 중지된 충북선 철도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응급조치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후보는 현장에서 문재인 정부 총리 시절인 “2017년 특별재난지역의 대상 지역의 기준을 시군구 단위에서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해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꿨다”며 “충북도에서 요청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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