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창궐시대, 흰 가운 역할 다해야”

국민들, 그대들의 '몽니' 더 이상 못 참아 양병철 편집국장l승인2020.08.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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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7일 1차 전공의 파업을 단행하고 서울 여의대로에서 야외 집회를 하고 있다.

가운 입은 전공의 양반들!

그대들 대단하십니다. 잘 났습니다. 그 기고만장이 하늘을 찔러 역시 신의 직장이 그대들의 의료업인 모양입니다.

이다지도 잘 나고 어깨 재고 국민을 안하무인으로 여기는 그대들. 우리 못난 국민이 그대들을 그렇게 국민 위에 군림하게 만들어 부끄럽고 면목 없습니다. 정말이지 코로나란 이 무서운 전염병이 창궐한 이 때에 그대들과 같은 탐욕으로 가득한 집단을 키운 우리 국민들이 너무 잘못했으니 엎드리고 또 엎드립니다.

그대들은 국민 위에서 코로나로 이 나라의 확진자가 수만 수십만이 생기든 말든 그대들 집단이 구하는 탐욕을 얻으면 되니까요.

흰 가운 입은 전공의인지 하는 그대들.

그대들 집단과 한치 틀리지 않은 이기로 뭉친 전광훈이란 빤스 목사도 그랬지요. 자칫 잘못하면 광속으로 퍼지는 코로나 시국에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를 막으려 총력을 다하는데, 그 사이코는 광복절에 우리 국민의 그 눈물겨운 노력에도 아랑곳없이 방역에 엄청난 구멍을 뚫었습니다.

그건 그대들이 잘 알 것이오. 이 위급의 즈음, 그 전광훈 사이코 집단이 싸질러 놓은 수백 수천명이 확진자로 나온 이 마당에 흰 가운의 사명을 방기하는 파업을 지속한다고요? 이러면 그대들 그 전광훈을 비롯한 극우 사이코 집단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그대들!

이 나라 국민이 그렇게 그대들 하수인으로 여겨지오. 이 나라 국민은 전심전력으로 이 코로나 창궐 사회에서 벗어나려는데 그대들은 그 코로나 환자를 방치하는 파업 결행했다고요?

잘 했어요. 아주 장한 일을 했어요. 어떻게 오늘의 세상을 살며 그대들 이웃을 한치 생각하지 않습니까. 이웃이 아파하고 그 무서운 전염병으로 위기를 느끼면 함께 해야지 이웃을 아예 모른 체 파업 결행입니까. 정부 측에선 그대들 입장을 어느 정도 들어주겠다는 데도 필요 없고 그대들 목적 실현을 위해 무기한 파업 결행이라고요.

이 보시오. 흰 가운 입은 의사인지 하는 양반들.

이 나라 대한민국의 민도가 얼마나 높은지 아오. 서방의 언론마다 세계 최고라고 하오. 그만큼 똑똑하다는 거오. 하여 이번의 광속으로 번지는 코로나 선방도 우리의 이 똑똑한 국민이기에 가능했다오. 이런 똑똑한 국민에게 쌍팔년도에 써먹는 그런 몽니로 이 나라의 백년대계를 뒤집겠다고요. 그리하여 시골이며 군소도시는 병원이 아예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요.

그만합시다. 그대들의 그 몽니 더이상 못 보아주겠소. 이 코로나로 누구든 열 받고 있는데 정말 더이상 못 보아주겠으니 철회하시오. 당신들 똑똑하고 잘난 계급이고 엄청 어깨에 힘이 들어간 집단인 거 온 국민이 다 아니 이제 멈춥시다. 이 코로나가 창궐한 시대, 제발 흰 가운의 역할을 다 하시기 바랍니다.

양병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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