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 순의 564주년 기념 사육신 추모제향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정부 시책에 발맞춰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 정찬영 기자l승인2020.10.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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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제례문화단체 사단법인 사육신현창회는 코로나19 팬데믹 특수 상황에서 정부 시책에 따라 순의 제564주년 기념 사육신 추모제향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 서울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 상품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이뤄진 사육신현창회 추모제향 모습이다. (사진=사육신현창회)

현장에서 다중이 모이는 추모제향이 아닌 비대면 온라인으로 최근 실시된 추모제향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이뤄졌으며, 유튜브를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한국을 대표하는 충의(忠義) 제례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것은 비상시국에서 나온 방식으로 선현들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함께 행사 후에도 한국의 충효사상 제례 콘텐츠의 글로벌 홍보 효과를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다.

앞으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모든 곳에서 후손들이 선현을 기리는 추모제향에 참여할 수 있고 한국 각지에 흩어진 각 문중과 그 후손들 누구나 한국 국경을 넘어 글로벌 제사에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해진다.

이는 새로운 추모 행사, 지역 문화재 제향 행사의 온라인 모바일 콘텐츠 제작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접근으로 시도되며, 지역 역사 문화재의 원소스-멀티유즈-킬러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진다.

사단법인 사육신현창회는 “비대면 시대 K-방역 및 한류 문화로 급부상한 한국의 위상을 고려하고 나아가 역사적 접근을 꾀하는 것은 역사문화 행사들의 침체, 코로나19 팬데믹 미래 사회에서 사육신 등 각종 현창사업에서의 새로운 모색”이라며 “이러한 한국 역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문화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는 새로운 한류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단법인 사육신현창회는 ‘사육신의 충절을 추모 현창하고 민족정기를 고무, 진작함과 충효사상을 선양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며, 서울 노량진에 위치하고 있다.

정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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