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회 의장, 가덕신공항 건설지지

전국 시·도의회 의장 15명, 부산에서 가덕신공항 건설지지 선포식 박찬인 기자l승인2020.12.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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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갈등 종식·국가균형발전 마중물인 가덕신공항 건설의 국가적 공감대 확산 위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부산시의회 의장단 함께 가덕현장 방문해…결의 이어갈 예정 

전국 시·도의회의장 15명은 오는 7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시·도의회의장 가덕신공항 건설 지지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은 지난달 국무총리실 검증위원회가 사실상 ‘김해신공항 백지화’를 발표한 이후에도 동남권 신공항 입지 결정이 지역 간 갈등과 정치권 논쟁으로 불붙고 있는 가운데 논란을 종식시키고 국가균형발전의 마중물인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10월 28일 오전 가덕신공항 건설 대상 지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부산시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 대항 전망대에서 청와대에 이어 ‘가덕신공항 결정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덕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부·울·경 및 전남을 제외한 타 지자체가 공식적인 지지 선언에 나선 것은 처음이며, 각 지역의 민의를 대표하는 광역의회 의장단이 사상 최초로 뜻을 같이 한다는 점에서 향후 가덕신공항 건설의 강력한 추진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산시의회(의장 신상해)는 8대 후반기 의회 개원 이후, 시의회 및 구·군의회 합동결의대회 개최(7.23), 청와대에 가덕신공항 결정 촉구 건의문 전달(7.24), 의원 전원 가덕도 대항전망대 방문 가덕신공항 결정 촉구(9.28) 등의 활동을 이어갔다.

또 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위원장 이현)는 지난 10월 13일 제291회 임시회에서 ‘가덕신공항 건설 촉구 결의문’을 채택, 국정감사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 국토교통위원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같은 부산시의회의 행보는 당시 모든 여론이 김해신공항의 적격성 여부에 집중돼 있던 상황에서 김해신공항 백지화는 물론,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표명한 최초의 정면돌파로 주목받았다. 여론의 프레임을 김해에서 가덕으로 전환시키며, 가덕신공항 건설의 동력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25일 대구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각 의장들에게 가덕신공항 건설지지를 호소하는 서한문을 직접 전달했고, 이후에도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한 개별 면담 및 전화 마케팅을 이어갔다.

아울러 중앙 정치권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이번 ‘전국 시·도의회의장단 가덕신공항 건설 지지 선포식’을 성사에 이르게 했다.

7일 오전 개최하는 지지 선포식은 신상해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의 환영사,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전라남도의회 김한종 의장의 지지발언 순으로 진행하며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가덕신공한 건설 지지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과 부산시의회 의장단은 선포식 이후 가덕신공항 건설 예정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대항전망대를 방문해 가덕신공항 건설의 염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하는 의장은 총 15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14명과 무소속 1명이며, 국민의힘 소속인 대구, 경북의장은 함께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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