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

성폭력 피해자 실명공개는 성폭력특례법 24조 위반의 범죄다

수사기관은 피해자를 위협하고 있는 가해자를 구속 수사해야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은 12월 8일~12월 11일까지 4일 동안, 매일 아침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사건 해결 촉구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를 개최한다. 

8일 그 첫 1인 시위를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고미경(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김경숙(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 김재련(변호사), 이미경(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이 참여, 진행했다.

이날은 피해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행위는 성폭력특례법 제24조 위반의 범죄이며, 수사기관은 피해자를 위협하고 있는 가해자를 즉각 구속 수사하라는 요구를 했다. 

박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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