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버스가 다시 부산을 찾는다

김진숙으로부터 비롯된 희망버스, 다시 김진숙을 위해 박찬인 기자l승인2020.12.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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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없는 세상! 김진숙 쾌유와 복직을 바라는 <리멤버 희망버스> 출발 기자회견

12월 19일 오후 2시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열리는 <리멤버 희망버스>는 차에서 내리지 않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국 100대 도시에서 약 350여 대의 희망차량들이 9년 만에 다시 영도로 모인다.

▲ 해고 없는 세상! 김진숙 쾌유와 복직을 바라는 <리멤버 희망버스> 출발 기자회견 모습 (사진=민주노총)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김진숙의 쾌유와 복직을 위한 희망버스의 출발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14일 오전 11시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에서 개최했다.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주선락 민주노총 부산본부 사무처장은 “오늘부터는 김재남 민주노총 부산본부장 당선자가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힌 뒤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애쓰고 있다. 한진중공업 로비에서는 문철상 금속노조 부양지부장과 심진호 한진지회장의 단식이 20일을 맞았고, 정문 앞 천막에서는 민주노총과 시민사회 대표자들이 동조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주 사무처장은 “이번 토요일 희망버스가 영도로 온다. 코로나 확산으로 예민해진 시기인 만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해고 없는 세상을 위해 노력해 온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만큼은 우리 손으로 만들자”고 힘주어 강조했다.

박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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