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쇠고기 사지도 팔지도 먹지도 않기”

지역사회 확장 불매운동 심재훈l승인2008.08.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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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연대'장바구니 실천단'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과 주부들이 ‘미국산 쇠고기 사지 않기, 팔지 않기, 먹지 않기’에 앞장서 나섰다.

전국여성연대 ‘장바구니 실천단’은 지난 14일 서울역 롯데마트 앞에서 “광우병에 대한 사전예방과 대책도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생명권과 건강권, 검역주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 생활공간에서부터 동네, 지역사회로 확장해가며 위력적인 불매를 해 나갈 것”을 결의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바구니 실천단은 “정부에 재협상을 촉구하며 여러 곳에서 감시자가 돼 활동하고 미국산 쇠고기를 한국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퇴출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며 “실제적인 마트시위나 캠페인에 돌입하면서 전국적인 활동으로 확산시켜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상징적으로 서울에서 먼저 열린 것으로, 향후 장바구니 실천단은 소비자서약 받기 및 마트시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기자회견 이후 장바구니 실천단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판매 및 소비자 서약을 받는 캠페인을 벌였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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