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처리용 친환경 선박 개발사업, 정부 R&D 선정 환영

박찬인 기자l승인2021.02.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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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은 4일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다부처협력 특별위원회에서 ‘해양 부유쓰레기 수거처리용 친환경(LNG-수소) 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이 다부처 공동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부처 공동사업은 2개 이상의 정부부처 협업이 필요한 R&D사업의 기획 및 실시를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용 친환경 선박 개발사업은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센터장 이제명 교수)가 기획한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관하고, 부산·울산·경남 지자체가 협력해 2022년에 본격 착수한다. LNG 냉열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동결파쇄·재활용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선을 건조하는 것이 주요 사업내용이며, 총사업비는 450억원이다.

최 의원은 지난 2019년 제20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제명 교수와 함께 수소선박 기술개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고, 2020년 11월 부산대 수소선박센터와 함께 수소선박기술포럼을 공동 창립해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해양쓰레기 처리용 친환경 선박 개발사업과 관련해 지난 1월 해수부 문성혁 장관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부처를 설득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고, 이런 노력으로 당초 소극적이던 정부부처의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21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 해양쓰레기와 선박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이 노력했는데, 동 사업이 정부 R&D사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해양쓰레기 문제와 선박 미세먼지를 해결함과 동시에 국내 친환경 선박 기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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