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항공, 동북아 물류 중심·허브 공항 건설이 목표

10년이나 허송세월 보냈음이 사실 양병철 편집국장l승인2021.02.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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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섬과 함께 다시 논의는 원점으로 돌아온 거였다. 부산시민이 바라고 원한 가덕도가 입지에서 최고 조건이라며, 이야기되어 이제 입법을 예고하고 있는 거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 신항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위해 부산을 다녀갔다. 신공항 부지인 가덕도를 어업지도선을 타고 둘러보았고, 관계 기관장을 비롯한 언론에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한다. 그 뒷바침을 위해 정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한 모양이다.

아시는 이는 다 아시듯 동남권 권역 최고의 물류 공항인 가덕도 신항공 추진은 동북아 물류 중심의 허브 공항 건설이 그 목표이다. 인접한 곳엔 세계적인 한국 최대의 부산 신항이 있음도 사실이다. 예전과는 달리 엄청난 물류의 폭발로 벌써 이런 공항이 있어야 했는데, 이런 공항의 출현을 두고 뭐 그리도 대구 경북 쪽의 시기며 질투가 많은지 모르겠다.

늘어나는 항공물류 수요로 부산의 김해 공항은 협소해 어떤 식에서든 적합하지 않아 부산시며 부산 시민단체에서 새로운 신항을 건설하자는 게 노무현 대통령 때는 구체화된 거였다. 이리하여 타당성 조사며 심의 절차를 밟는다고 이명박 정부를 거쳤는데, 부산시민이 바란 가덕도가 아닌 밀양으로 이야기되는 거였다.

언론마다 저 국민의힘당과는 그때부터 한통속인지 가덕도는 부적합이란 거고 비용면에서 어쩌고 대구 경북에서 이용도 어쩌구 하며 미적거리다 박근혜 정부에 와서는 현 김해에 공항을 증설한다는 안이 채택된 거였다. 대구 경북이 주축이 된 국민의힘당 논리에 이끌려 다니다 이런 어이없는 안이 나왔다고 할까. 이리하여 10년이나 허송세월을 보냈음이 사실이다.

이러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섬과 함께 다시 논의는 원점으로 돌아온 거였다. 부산시민이 바라고 원한 가덕도가 입지에서 최고 조건이라며, 이야기되어 이제 입법을 예고하고 있는 거였다.

이러한데 저 국민의힘당은 이 나라 잘되는 걸 못 보아주는 모양이다. 선거를 이용한다느니, 국론을 분열한다느니, 하여 탄핵감이라며 떠들고 있다. 원내대표인 주호영이 대놓고 가덕도 신공항에 대통령이 한마디라도 하는 건 탄핵이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쪽수 모자란 당에서 그래 봤자, 흰소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굳이 싫다면 당 차원에서 반대한다고 하라. 그게 분명한 정치인의 소신 아닌가. 그러면 국민의힘당, 너희야 말로 선거를 두고 큰소리치는 게 아닌가.

양병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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