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상생합의 이끈 전재수 의원에 감사 편지

2020년 국정감사 지적으로 미샤 가맹본부-가맹점주 '상생합의안' 마련 이끌어내 양병철 기자l승인2021.03.1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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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약자의 아픔에 외면하지 않은 전재수, 그 배려와 은혜에 감사해”

미샤 가맹점주협의회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강서구 갑,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의 부산 사무실을 방문해 상생협의안 마련에 대한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 미샤 가맹점주협의회는 19일 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강서구 갑, 국회 정무위원회)의 부산 사무실을 방문해 상생협의안 마련에 대한 감사 편지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재수 국회의원실)

미샤 가맹점주들은 본사의 가맹점-온라인몰 간 차별 정책과 무리한 판매 경로 확장으로 2년 사이 100여곳 이상이 폐점하는 등 불공정거래로 인한 고통을 받아왔다. 더욱이 코로나19로 화장품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 간 차별 정책까지 더해지면서 가맹점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재수 의원은 2020년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샤의 가맹본부인 에이블씨엔씨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공급가 차별 등 가맹점 불공정거래 행위를 지적하고, 상생 노력을 당부해 국회와 언론에 관련 문제를 공론화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부터 여러 차례 상생 협의를 추진하면서 가맹점주의 구체적인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해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 12일 ‘가맹본부-가맹점주 간 상생합의안’ 마련을 도출해내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상생합의안에 따라 본사와 가맹점주 협의회 간 정기적 협의체가 구성되고, 가맹점 재고 부담 완화, 온라인 수익 공유, 타 유통채널과의 공정한 환경 조성 등 7개 사안에 지원 정책이 도입되어 가맹점주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감사 편지

권태용 미샤 가맹점주협의회장은 “전재수 의원이 없었다면 지금의 상생합의안은 결코 마련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약자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우리들 편에 서서 싸워준 전재수 의원의 배려와 은혜에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전재수 의원은 “많은 노력 끝에 미샤 가맹점본부와 가맹점주 간의 상생합의안이 도출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합의안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맹점주의 여건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합의안은 본부와 가맹점주 간에 동반성장을 위한 출발점이 되는 만큼, 성실한 이행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가맹거래의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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