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항로 열리면 부산에 엄청난 기회 생길 것"

이낙연, 부산에서 열린 해양수산 정책간담회 참석 양병철 기자l승인2021.03.30 06:2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최인호 "선박금융 대출이자 2.5% 낮추면 해운업계 1조원 지원효과 생겨"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26일 부산에서 열린 해양수산 정책간담회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2030년경 북극항로가 열리면 출발지가 될 부산에 엄청난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정부지원과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최인호 민주당 국회의원)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는 26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양강국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해양수산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최인호 국회의원,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 부경대 장영수 총장, 부산항발전협의회 박인호, 이승규 공동대표,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 부산공동어시장 박극제 대표, 항운노조 이윤태 위원장 등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해양진흥공사 자본금 2조원 확충, 선박금융대출이자 인하,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조속 추진, 친환경 선박에 대한 정부지원 강화, 대형선주사 육성, 부산해양특별자치시 지정, 해사법원 부산 유치 등 해양, 해운, 조선, 수산, 물류 등 5가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책 건의가 나왔다.

이 위원장은 "우리는 과거 우리의 대표적인 해운기업을 우리 스스로 망가뜨린 아픈 기억이 있는데 이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해양수산 산업이 성장하도록 정부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30년경 가덕신공항 건설을 통한 트라이포트 완성, 부울경 메가시티 건설과 함께 북극항로가 열리게 되면 부산은 엄청난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오늘 나온 정책 제안들이 정부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선박금융 대출이자를 2.5% 낮추면 해운업계에 1조원의 자금지원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한국해양진흥공사 자본금 확충과 대출이자 인하 방안을 정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시민사회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88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3, 신도림태영타운상가2동 B105  |  대표전화 : 02-3143-4161  |  팩스 : 02-6737-1115  |   ingopress@ingopress.com
등록번호 : 서울 아 02638  |  등록일자 : 2013년 5월 8일  |  회장 : 이정우  |  발행인 : 설동본  |  편집인 : 강상헌  |  편집국장 : 양병철
후원계좌 : 국민은행 7788-01-04-375819 (시민사회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설동본
Copyright © 2007 시민사회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