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환경운동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은 20일 오전 11시 연제구 국민연금 부산본부 앞에서 ‘국민연금 석탄 투자 중단 전국행동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 단체는 “국민연금은 미세먼지를 대량 배출하는 석탄발전소에 10조원을 투자해 왔다. 국내 사망자 30%가 미세먼지로 사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우리 모두가 보험료를 내는 국민연금은 더 이상 석탄발전소에 투자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연금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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