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25일 성평등 사회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 ‘성평등기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 왼쪽부터 여성가족부 정영애 장관과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이 모금캠페인에 동참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여성재단)

성평등기금 모금 캠페인은 성차별 문화와 제도를 개선하고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의 미래를 펀딩하라’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1일부터 30일까지 30일 동안 집중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그간 성평등 사회로의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성평등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할 부분이 아직 많다.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의 성평등 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개선해 나가자”고 말했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은 성평등 사회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여성단체와 여성활동가의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기부(신용카드, 휴대폰, 카카오페이, 무통장 입금 가능)에 참여할 수 있고 연중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관련해 기부 상담은 한국여성재단 나눔기획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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