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생물권 보전지역 사진·활동 수기 공모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김재형 기자l승인2021.07.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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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사진·활동 수기 공모전’ 홍보 포스터 (사진=국립공원공단)

환경부장관상 등 총 34명에 상금 2800만원 시상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생물권 보전지역 사진·활동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Man And Biosphere programme)은 생태계 보전과 자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유네스코의 정부 간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진 작품, 개인 체험, 활동 수기를 작성하는 공모전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국립공원공단은 공모전을 통해 총 34명(사진 22명, 활동 수기 12명)에게 환경부장관상(대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최우수상) 및 총 2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접수는 스펙토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생물권 보전지역은 지역 사회가 적극적으로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이다. 현재 국내에는 8곳(설악산, 제주도, 신안 다도해, 광릉숲, 고창, 강원 생태평화, 연천 임진강)이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접수 작품은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촬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자연 훼손, 동물 학대, 통제 구역 출입 등 법령 위반 여부를 확인한 뒤 11월 초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실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유네스코 MAB 프로그램과 국내 8개소 생물권 보전지역에 대한 국민들 이해 및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등의 자연 생태계, 자연·문화 경관 및 지형·지질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해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고, 국민이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건강하고 여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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