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에 생리대 기부

업드림코리아-따뜻한 하루 변승현 기자l승인2021.11.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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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청소년에게 희망을”…3억원 상당 생리대 기부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 3억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했다.

따뜻한 하루는 지난 10월 27일 업드림코리아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달라는 말과 함께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 업드림코리아와 따뜻한 하루가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했다. (사진=따뜻한 하루)

이날 기부 전달식에는 이지웅 업드림코리아 대표, 김광일 따뜻한 하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지웅 업드림코리아 대표는 “저 또한 힘든 청소년 시절을 보냈는데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마음을 보탰다”며 “생리대인 만큼 여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은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정희태와 정다은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정희태와 정다은은 업드림코리아가 기부한 생리대를 예쁜 상자에 담는 포장 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고,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직접 아이들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배우 정희태는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이 있었지만 직접 실천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

배우 정다은도 “저도 2년 전까지는 여고생이었는데 이렇게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광일 따뜻한 하루 대표는 “오늘 업드림코리아에서 기부한 여성 위생용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녀들에게 전달되며 특히 섬마을이나 오지 마을에 있는 아이들에게 먼저 전달될 예정”이라며 “아이들의 소중한 권리를 지켜준 업드림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따뜻한 하루는 2019년부터 생리대 지원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생리대 무료 자판기 지원 캠페인도 함께 진행, 전국에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따뜻한 하루는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서울특별시 허가를 받은 NGO 단체다. 많은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통해 삶의 벼랑 끝에 있는 국내와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매일 한 통의 감동 편지로 많은 분의 마음을 위로하는 단체이다.

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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