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2021학년도 해운선사 취업박람회’를 지난 11,12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21 해운선사 취업박람회 장면 (사진=한국해양대학교)

2021 해운선사 취업박람회는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해사대학 주최 및 한국해양대 해기교육원 주관으로 해사대학 졸업예정자와 재학생들에게 해운선사 및 관련 산업체에 대한 기업·고용정보를 제공하면서 다양한 취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국내·외 30개 주요 해운선사 및 관련기업이 참여해 기업홍보와 더불어 우수한 해기전문인력을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취업설명회가 이뤄졌다.

도덕희 총장은 “한국해양대 학생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바탕으로 변함없이 꾸준한 고용기회를 주시는 해운선사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선박기술관련 및 해운시황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했으며, 오프라인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개최됐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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