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부족 비상사태 지금 당장 병상·인력 확보를”

대선넷, 대선 후보자들 코로나19에 적극적인 대안 촉구 변승현 기자l승인2021.11.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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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청와대 앞, 불평등끝장넷이 코로나19 병상부족 사태에서 정부의 병상·인력 확보와 대선 후보자들의 적극적인 입장과 대안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참여연대)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발표한지 3주만에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섰고, 위중증 환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이 더 지속될 수 있고, 이후 또 다른 감염병이 닥칠 수 있다는 위기가 예견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시민사회단체들은 부족한 공공병상 문제를 지적하며 장기화되는 감염병 상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병원 및 의료인력 확충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정부는 이를 계속 외면해왔고, 그 결과 또다시 병상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그리고 그 피해는 오롯이 시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11/19 중수본이 내놓은 ‘수도권 의료대응 강화대책’으로는 위기를 타개하기 어렵다.

▲ 22일 청와대 앞, 불평등끝장넷이 코로나19 병상부족 사태에서 정부의 병상·인력 확보와 대선 후보자들의 적극적인 입장과 대안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참여연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생계 곤란 등 시민들의 고충과 피해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다시금 위중증 환자·확진자가 폭증하여 의료시스템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데도 이 문제에 대한 대선 후보자들의 입장과 대안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것도 문제이다.

불평등끝장2022대선유권자네트워크(이하 불평등끝장넷)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병상과 의료인력 부족 등에 대해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정부를 강력히 비판하며,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하게 병상과 의료인력 확보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대선 후보들에게도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과 공공의료 강화 정책 공약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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