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덕초, 꼬마 농부들의 텃밭 채소 수확 잔치

박찬인 기자l승인2021.11.25 19:3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부산 금정구 공덕초등학교(교장 한순자)는 25일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심고 가꿔온 다양한 텃밭의 채소들을 수확해서 가정으로 가져가는 행사인 ‘꼬마 농부들의 텃밭 채소 수확 잔치’를 실시했다.

▲ ‘생(生)동(動)감(感) 생태체험’ 프로그램 활동 모습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이날 행사에 전교생이 그동안 가꿔온 텃밭의 채소를 수확하면서 결실의 기쁨을 맛보고 ‘사계절(겨울) 생태체험’을 통해 겨울을 준비하는 숲의 모습을 탐구하고 다양한 놀이를 체험했다.

이 학교는 ‘생태환경 중점 교육과정 특성화 자율학교’로서 학교 안 생태환경뿐만 아니라, 지역의 자연환경 및 마을 생태 교육공간을 활용한 ‘생(生)동(動)감(感)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배움과 삶이 연결되는 생태 감수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生)동(動)감(感)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자연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生 프로그램)해 자연 속에서 체험하면서 자연을 탐구(動 프로그램)하며, 자연에 대한 사랑을 표현(感 프로그램)한다는 의미다.

▲ ‘생(生)동(動)감(感) 생태체험’ 프로그램 활동 모습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이를 통해 학년별 운영되는 생태 프로젝트 수업 및 생태수업 공개,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에서 배우는 생태 감수성 교육, 마을 생태축제 참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계절 생태캠프 에코스쿨과 우리 동네 생태 탐방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교생이 함께 운영하는 학교 텃밭과 교실에서 재배하는 친환경 에코팜, 텃밭의 벌레를 퇴치하는 친환경 장치(달팽이 트랩) 만들기, 소리쟁이로 천연 샴푸 만들기, 곤충 생태스쿨 체험, 우리 학교 생태자랑대회, 학교 텃밭 채소를 활용한 먹거리 콘테스트 개최, 채식하는 날 운영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학교에서의 배움을 가정과 사회에서 실천하고 있다.

한순자 공덕초등학교 교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생태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는 생태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학교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학교 강당(볕뜰마루)에서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신나고 재미나는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태환경 중점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 ‘생(生)동(動)감(感) 생태체험’ 프로그램 활동 모습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박찬인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찬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시민사회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88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3, 신도림태영타운상가2동 B105  |  대표전화 : 02-3143-4161  |  팩스 : 02-6737-1115  |   ingopress@ingopress.com
등록번호 : 서울 다 10706  |  등록일자 : 2013년 8월 26일  |  회장·논설주간 : 강상헌  |  발행·편집인 : 설동본  |  편집국장 : 양병철
후원계좌 : 국민은행 7788-01-04-375819 (시민사회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설동본
Copyright © 2007 시민사회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