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충전 교통카드,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겨울을”

공공상생연대기금, 서울시지역아동센터 150여곳에 10만원 충전된 티머니 교통카드 4천장 지원 변승현 기자l승인2021.12.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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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이병훈, 이하 재단)은 7일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한 (재)공공상생연대기금 회의실에서 서울교통공사 노·사와 함께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에 4천여장의 교통카드(4억원 상당)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공공상생연대기금 김철운 집행위원장,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 김명자 회장,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김태훈 사무처장, 서울교통공사 김완중 노무처장의 모습. (사진=공공상생연대기금)

공공상생연대기금은 지난해 12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와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대훈)·통합 노동조합(위원장 김철관)으로부터 10만원씩 충전된 티머니 교통카드 약 22,000장을 기부 받은 바 있다. 이중 약 14,500장의 티머니 교통카드를 활용하여 지난 7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서울지역 저소득가정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재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교육 발전 및 청소년들의 안정적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기부 취지에 따라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150여곳에 티머니 교통카드 약 4천장을 추가 전달할 계획이다.

티머니 교통카드는 교통비 외에도 편의점·패스트푸드·도서구매 등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다양한 생활영역에서 쓸 수 있어, 기나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지친 지역아동센터와 소속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이병훈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은 “무더웠던 지난 여름의 저소득가정 학생 지원에 이어 서울교통공사 노·사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두 번째 사업”이라며 “혹한이 예고된 올겨울, 연대와 상생의 온기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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