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환경교육 행사 및 생활 속 환경정보를 알리는

시민·대학생으로 구성된 에코아리 기자단 33명 발족

부산환경보전협회(회장 김혜애)는 환경부와 부산광역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환경교육센터의 제4기 환경교육 홍보기자단(에코아리) 발대식을 31일 최근 부산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의 제4기 환경교육 홍보기자단(에코아리)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과 대학생 33명으로 구성하였으며, 1년 동안 부산의 환경교육 행사 및 생활 속 환경실천을 하는데 유용한 정보들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환경교육 홍보기자단은 지난 2019년에 부산의 대학생 21명을 중심으로 시작하였으며, 매년 부산의 환경교육 현장 탐방 및 유용한 환경정보들을 공식 블로그 및 SNS 등에 게재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환경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 최경식 센터장(신라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은 “환경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가득하신 분들이 에코아리 기자단으로 활동하는데 감사와 시민들의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이끄는 파수꾼 역할”을 당부했다. 또 “센터에서도 기자들이 활동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간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에코아리 활동 기사문은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beec47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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