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보 수문 열어 강을 흐르게 해야 한다”

낙동강대구경북네트워크, 구미 해평 취수원 공동이용 협정체결 반대 긴급기자회견 박찬인 기자l승인2022.04.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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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환경운동연합)

“대구시와 구미시가 4월 4일 ‘해평 취수원 공동이용에 대한 낙동강 통합 물관리 협정’을 체결한다고 합니다. 협정이 체결되고 계획대로라면 대구시는 오는 2028년부터 해평 취수원에서 하루 30만톤의 물을 공급받게 되고 사실상 대구 취수원의 구미 이전이 현실화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구시가 구미 해평 취수원에서 물을 공급받는다고 해도 ‘낙동강 녹조 독소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합니다. 구미 해평도 녹조 문제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는 낙동강을 재자연화 해야만 해결이 됩니다. 낙동강 보의 수문을 열어서 강을 흐르게 만들어야 합니다.”

환경단체인 낙동강대구경북네트워크는 4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구미 해평 취수원 공동이용 협정체결 반대 긴급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관련해 부산환경운동연합도 이날 참석해 “낙동강 보 철거를 위해 계속해서 연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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