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편의시설 설치 환영, 공약이행 청신호

양병철 기자l승인2022.04.2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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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정역·대티역에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설치

내년부터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지하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부산도시철도 1호선 괴정역과 대티역에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이동편의시설이 설치돼 내년부터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지하철을 조금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은 22일 오후 부산교통공사로부터 괴정역, 대티역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공사 착공 보고를 받고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교통약자법 제정 이후 건설되는 도시철도는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괴정역·대티역 등 법시행 이전 구 역사들은 이동편의시설이 부족해 지하철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많고 이와 관련한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교통공사는 괴정역 5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2대(상, 하행)를 설치하고 대티역에는 지하 5층 승강장과 지하1층 대합실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1대(15인승)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금액은 22억원이며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괴정역 에스컬레이터와 대티역 엘리베이터 설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최인호 의원은 “괴정동은 부산에서도 고령화 비율이 매우 높은 동네이고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이동편의시설 요구를 했음에도 예산이 없어 공사를 시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원 당선 직후부터 1년 넘게 부산시장, 국토부 장관 등 관계자들을 수차례 만나 설득한 결과 정말 어렵게 예산을 확보했는데, 내년부터는 교통약자를 비롯해 모든 이용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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