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복구 위한 식재 자원봉사 활동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산림청이 함께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대에서 성진호 기자l승인2022.05.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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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7일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단장 이용권)과 공동으로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함께 강원도 강릉시에서 ‘평화의 나무 심기’를 통한 산불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대에서 식재 자원봉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날 자원봉사 현장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 강릉국유림관리소 박두식 소장, 강릉시자원봉사센터 김선정 소장,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 관계자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경기도 청년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대를 찾아 소나무 3000그루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어흘리는 2017년 5월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약 50ha(약 50만㎡)의 산림 피해를 본 지역 중 하나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산림청은 2021년 9월에 체결한 ‘숲 속 한반도 만들기’ 협약의 하나로 산불 피해 지역 내 식재 활동을 통해 재난지역 2차 피해 예방 및 소실된 산림의 공익적 기능 회복을 위해 실시됐다.

산림청의 담당자는 “대규모의 산불 이후 국민들 사이에서는 숲의 소중함과 산불에 대한 의식이 크게 높아졌다”며 “자원봉사를 통한 푸른 숲 되살리기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국민 여러분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화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복구는 현 세대뿐 아니라 미래 세대의 생존과도 직결된 사안”이라며 “재난 발생에서 후속 복구 과정까지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안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현재 광역·시·군·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기후 위기·재난 대응 활동 및 탄소중립 활동을 추진해나가고 있으며, 5월 18일부터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원활한 재난 대응을 위한 종사자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녕 캠페인,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성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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