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환경운동연합)

19일 오후 2시 부산시청 앞에서 고리2호기 폐쇄 촉구 핵발전 피해지역 공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 “수명을 다한 고리2호기는 더 이상 가동되어서는 안 된다. 부산시민의 안전을 넘어서 부울경 800만명의 주민의 안전이 고리2호기 수명연장시 발생하는 이윤보다 못한 것이냐. 더군다나 원전의 경제성은 날로 떨어져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리2호기 수명연장은 절대로 안 된다. 부산환경운동연합도 많은 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꼭 막아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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