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 3선 성공, 교육청으로 금의환향”

서울시교육청 직원들 환영받으며 혁신교육에 대한 포부 밝혀 이영일 기자l승인2022.06.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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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8.1%를 득표하며 교육감 직선제 도입이후 서울에서 처음 3선에 올랐다.

3선 고지에 오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금의환향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당선 이후 첫 출근길 본관 1층에 모인 직원들을 향해 감사함을 먼저 표했다. 조 당선자는 “3선 피로도가 있을텐데 시민, 학부모들이 지난 8년간의 혁신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셨다”며 시민과 학부모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1층 로비에 모인 교육청 직원들은 “조희연”을 연호하며 다시 돌아온 조 교육감을 환영했다.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조 교육감은 “큰 기조를 유지하면서 혁신교육이 아이들의 지덕체를 보듬는 종합적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다른 후보들이 비판적으로 던진 제안도 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의 대표적 정책사업인 서울형혁신교육지구를 서울시와 함께 추진중인 조희연 교육감은 기자들의 질문에 “오세훈 서울시장과는 유치원 무상급식이나 입학준비금에 있어 협력할 것은 협력해 왔다”며 갈등하고 대결할 일이 있으면 감수하겠다며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8.1%를 득표하며 교육감 직선제 도입이후 서울에서 처음 3선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조전혁 후보(23.5%)와는 14.6%의 격차를 보였다. 이로서 조 교육감의 대표적 정책인 혁신학교와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영일 기자  ngo2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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