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운동연합은 1일 오후 3시 부산진구 부전동(서면) 하트조형물 앞에서 버스 타고 줍깅 대면행사 손에 손잡고 줍깅을 진행했다. 버스 타고 줍깅 행사는 모두의 대중교통 활성화와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버스, 지하철을 이용해보며 실제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살펴보고 자원순환은 비장애인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시간이었다. 무더위 속에서 짧은 시간동안 1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우리가 지나온 길의 흔적을 지웠다.

▲ (사진=부산환경운동연합)

성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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