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증거로 시민사회와 법조계에서 혐의 입증 자신, 엄중 수사 공개 요구

7년 황제보석 기간 중 위장 계열사와 부당거래로 2천억이 넘는 배임·횡령 혐의

▲ 태광그룹바로잡기공동투쟁본부와 금융정의연대는 13일 오전 11시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참여연대)

태광그룹바로잡기공동투쟁본부와 금융정의연대는 ‘티브로드 지분 매각과정에서의 2,000억원 사익편취행위’ 및 ‘김치 와인 일감몰아주기 관련 141억원 사익편취행위’와 관련하여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과 김기유 전 경영기획실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13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박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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