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20만 총파업 지지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기자회견 양병철 기자l승인2022.07.2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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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중심 산업전환, 노정교섭 쟁취!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투쟁 승리!

금속노조 20만 총파업과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파업투쟁 지지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기자회견이 18일 오후 2시 민주노총 부산본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 (사진=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조선소 하청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쫓겨나고 실질임금의 30%를 삭감 당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산업은행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금속노조 부양지부 정홍형 지부장은 “금속노조는 오랫동안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대화의 장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사회적 문제로 커질 것이다. 금속노조는 끝까지 투쟁할 것이고 여러분들도 함께 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조선업계 세계 1위의 자리는 결국 노동자를 착취하고 억압한 결과라는 것을 대우조선, 산업은행, 정부는 명심해야 한다. 부산에서도 대우조선 노동자들을 지지하는 촛불집회가 시작된다. 부산시민사회도 힘을 모아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민주노총부산본부 김재남 본부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대로 살 수 없다는 하청노동자가 없어야 하고 최저임금에 허덕이는 저임금 노동자가 없어야 한다.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는 노동중심의 산업전환과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의 문제해결을 위한 금속노조 총파업을 지지하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는 7월 20일 금속노조 총파업과 7월 27일 민주노총 2차 결의대회에 참가하여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파업투쟁에 연대할 예정이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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