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이 ESG 희망포럼-비정상회담을 개최한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국제 교류 활동의 하나로 최근 세계가 주목하는 ESG 경영 방식과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세계 여러 나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글로벌 청소년 ESG 희망포럼-비정상회담’을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 기간에 개최한다.

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 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환경 문제, 사회적 이슈, 수평적 지배 구조,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등 비정상회담에 참여하는 각국의 청소년 대표들과 함께 더 나은 초록빛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 앞으로 청소년들이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SG 희망포럼’은 8월 3일 오후 7시부터 한국청소년연맹 유튜브 코야TV를 통해 생중계하며,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세계 각국 및 한국 내 외국 청소년들을 위해 zoom을 통해서도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립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의 소속 외국유학생들도 패널과 청중으로 참여한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이자 교수인 러시아의 일리야 벨랴코프와 ‘겨울이 그대에게 주는 선물’의 저자인 전경은이 MC로서 역할을 맡는다. 이외에도 깜짝 스페셜 게스트 대한 멕시코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대한민국 청소년을 비롯한 미국, 우주베키스탄, 미얀마, 아이슬란드, 네팔 등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

노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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