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떡갈비 등 명절음식 정성스레 담아

애큐온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직접 준비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애큐온캐피탈(대표 이중무)과 애큐온저축은행(대표 이호근)은 6일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다운복지관과 함께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 10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2022년 재가 장애인 가정 추석 명절 나눔 사회공헌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 왼쪽부터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애큐온캐피탈 봉진철 사회공헌운영위원, 다운복지관 김인숙 관장, 애큐온저축은행 주동기 사회공헌운영위원, 애큐온저축은행 정영석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이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큐온)

양사 임직원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복지관에서 재가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추석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했다. 이들은 △송편 △떡갈비 △전 △과일 △스팸 △만두 △견과류 등 명절 음식을 선물세트에 정성스레 담았다.

봉진철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은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더욱 행복하게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애큐온은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을 계속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다운복지관과 함께 설과 추석에 재가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큐온은 이번 상반기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특히 친환경 보일러 교체, 서울시지역아동센터 아동 교육 물품 지원, 1사 1교 금융교육, 에너지 취약계층 밥솥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노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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