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노동질서 공동 캠페인 전개

한국노총부산·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양병철 기자l승인2022.09.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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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산동부지청(지청장 최경호)은 지난 9월 2일 오후 금정구 서동미로시장 인근에서 노동존중인식개선 ​및 기초노동질서를 위한 현장 예방점검의 날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 (사진=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일하는 노동자의 가장 기본적인 노동권 보호를 위해 노무관리가 특히 취약한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대해 매 분기 마지막 달 넷째 주, 노동청 차원에서 집중적인 홍보와 4대 기초노동질서 지도·점검을 병행실시 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지역본부와 동부지청 합동으로 관련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노사의 4대 기초노동질서(①서면 근로계약 체결 ②임금명세서 교부 ③최저임금 준수 ④임금체불 예방) 자발적인 준수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와 병행하여 노동존중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올해 다섯 번째로 노동자들의 권리보호와 인권 충족을 위해 실시하는 지역본부 차원의 현장 방문 홍보활동이다.

현장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규모 음식점, 소매점이 밀집한 서동미로시장 인근에서 거리 캠페인, 안내 전단 배포, 물티슈, 손소독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평온한 가정과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노동법률 지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근로계약을 할 때 근로계약서 작성 및 필수 항목 기재, 임금명세서 교부 방법, 최저임금 준수에 대한 권리 주장, 임금체불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 (사진=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더불어 현장 간이 상담을 통해 노동자들의 고충을 명확히 듣고 노동 관련 법규와 연관 지어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추진했다.

최경호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장은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본부 서영기 의장도 “거리 캠페인을 비롯해 지역본부 차원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노동자들의 차별, 차등, 역할에 대해 인식개선과 권리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본부는 지난 8월 30일 부산역 인근에서 제4차 노동존중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택시 및 버스기사, 부산역 인근 약 300여명 이상의 노동자들에게 노동법 관련된 책자와 기타홍보 물품들을 나누며 노동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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