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보 해체 및 재자연화하라”

낙동강 주변 공기 중 남세균독소 결과발표 기자회견 양병철 기자l승인2022.09.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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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환경운동연합)

21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청 앞에서 진행된 낙동강 주변 공기 중 남세균독소 결과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미세먼지와 비슷한 크기의 유해 남세균(녹조, 시아노박테리아)이 에어로졸(액체 미립질)을 통해 공기 중으로 확산한다는 사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드러났다.

4대강사업 이후 10년 동안 녹조라떼를 방치한 결과 강, 먹거리, 수돗물에 이어 이젠 우리 국민이 숨 쉬는 공기마저도 오염된 사실이 실측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이는 4대강사업에 따른 환경재난이 심각한 사회재난으로 번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부산환경운동연합도 이날 참석해 “부산광역시와 환경부는 낙동강 보를 해체하고 낙동강을 재자연화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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