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모양의 돌

따뜻한 하루l승인2022.09.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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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저와 결혼해 주신다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주겠습니다.”

한 젊은이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청혼했습니다.
하지만, 여인은 그 청년이 얼마나 성실하고
끈기가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하늘의 별을 따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이 강변의 자갈 중에 별 모양으로 생긴
돌을 하나 찾아와 주세요.”

젊은이는 그날부터 강변에서 별 모양의
돌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살펴본 돌을 다시 찾아보지 않도록
한 번 확인한 돌은 수심이 깊은 곳에 던졌습니다.
그렇게 며칠 동안 수천 번이나 계속해서
반복했습니다.

돌을 찾는 손끝은 그만 터져서 피가 흐르고 있었고
수없이 돌을 집어던진 어깨는 무척 아팠지만
젊은이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는 드디어 별 모양의
돌을 발견했습니다.

“드디어 찾았다!”

젊은이는 크게 소리치며 너무도 기뻐했습니다.
그리고는 그동안 했던 습관처럼 반복했던 행동으로
돌을 강으로 던지고 말았습니다.

젊은이는 낙담했지만,
여인은 그 모습을 모두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실히 노력하는 젊은이에게 감동한 여인은
젊은이의 청혼을 받아들였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밴 습관은
간혹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실수를 범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기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올바른 습관은
분명 어디에선가 지켜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응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 존 드라이든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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