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다시 보는 ‘2015 위민 크로스 DMZ’ 감동

데안 보샤이 리엠 감독 다큐영화 ‘크로싱’ 상영회 성진호 기자l승인2022.10.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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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북에서 남으로

DMZ를 건넌 여성들 다큐멘터리<Crossings> 국내 최초 상영

1일·2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아트 스테이지에서

4일 서울 구로 씨네큐…철원 국경선평화학교에서

▲ (사진=렛츠DMZ사무국)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는 10월 1, 2일과 4일 2015년 ‘위민 크로스 디엠제트’(Women Cross DMZ) 캠페인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크로싱>(Crossings)의 국내 첫 상영회를 진행한다.

전세계 15개 나라 30여명의 국제여성 평화활동가들이 한반도의 전쟁 종식과 평화로운 한반도와 동북아를 위해 북에서 남으로 DMZ(비무장지대)를 건넜던 과정을 세계적인 다큐 감독인 데안 보샤이 리엠이 만든 작품이다. 메어리드 맥과이어·리마 보위 등 노벨평화상 수상자, 미국 여성운동 선구자 글로리아 스타이넘, 크리스틴 안 등을 비롯한 국제여성 평화활동가 30여명이 갖가지 장애와 한계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뜻과 힘을 모으는 자매애를 담았다.

미국 입양 한인인 리엠(한국이름 차정희) 감독은 지난해 11월 ‘제41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이 다큐를 처음 선보였다. 10월 1일에는 오후 1시부터, 2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2015년 국제여성들이 개성을 거쳐 도보로 도착해 약 3000여명의 시민들과 만났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옆 아트 스테이지에서 무료 상영회를 한다.

▲ (데안 보샤이 리엠 감독.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제공)

1일에는 영화를 함께 본 뒤 리엠 감독과 크리스티안 안 위민크로스디엠지 사무총장이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10월 4일 오후 2시에는 서울시 구로구 씨네큐와 철원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상영한다. 리엠 감독과 크리스티안 사무총장, 한미미 세계 YWCA 부회장 등이 함께 각국 대사관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관객들과 인사 나눔의 시간도 갖는다.

4일 오후 8시에는 접경지역인 강원도 철원 국경선평화학교의 주관으로 ‘철원 국제평화포럼’ 참석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상영회를 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는 지난 2019년 성평등한 한반도와 비핵화, 평화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국YWCA연합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전국여성연대가 함께해 발족했다.

성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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