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참여연대)

진짜사장이 책임지는 세상! 손배소 폭탄 없는 나라!

파업 그 자체로 권리인 사회! 노동하면 노동자인 일터!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는 양대 노총, 서울대 공익법률센터, 고민정, 노웅래, 박주민, 우원식, 윤건영, 이수진, 이학영, 전용기, 진성준, 강은미, 이은주 의원 등 국회의원 11명과 함께 25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노조법 2조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법조계 및 관련 전문가와 국회 입법조사처, 간접고용 당사자와 함께 노조법 2, 3조 개정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경총과 고용노동부가 함께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박석운 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노란봉투법은 사용자들이 주장하는 손배금지법, 불법파업 조장법이 아니라, 손배폭탄 방지법, 진짜 사장 책임법이라고 밝히며, 헌법의 취지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법 개정을 위해 함께 나설 것”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토론을 주문했다.

노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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