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환경운동연합)

지난 11월 23일 세종특별자치시 해밀초등학교에서 ‘나눔장터’ 수익금을 모아 환경운동연합에 후원했다.

해밀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은 지구 환경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2학기에 ‘생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여러 프로젝트 중 ‘나눔장터’를 통해 모이는 수익금은 환경단체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나눔장터‘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물품들을 가져와 판매했다. 이렇게 모인 336,430원 수익금 전액을 환경운동연합에 후원했다.

학생들은 물건 재활용을 위한 ‘나눔장터’ 외에도 ▲지구 멸종 위기 동물 살펴보기 ▲양말목 컵받침 만들기 ▲물 절약송 만들기 ▲생태 관련 피켓 들고 퍼레이드 하기 ▲쓰레기 줍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익히기 등 다양한 생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멋진 활동들을 이어나갔다.

환경운동연합은 “지구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해밀초등학교 3·4학년 학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환경운동연합)

노상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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