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도 탄소감축포럼 개최

친환경 캠퍼스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오는 14일 열려 양병철 기자l승인2022.12.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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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의 관계 역전을 경고하는 ‘인류세’가 낯설지 않고, 그 현안 가운데 하나인 ‘탄소 제로와 감축’이 세간의 화두인 가운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 감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와 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은 오는 12월 14일 한국해양대에서 항만·해운 분야의 탄소감축을 위한 ‘제4회 민간주도 탄소감축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주관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와 국제물류사업단, 민간주도 탄소감축포럼이 맡았다.

▲ (사진=한국해앙대학교 전경)

이날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는데 1부의 주제는 ‘스마트 항만·해운’이며, 2부는 ‘탄소중립을 위한 금융지원과 투자유치’다.

▲1부는 미하헬 라이펜슈톨(HE, Michael Reiffenstuel) 주한독일대사가 ‘독일의 탄소중립 대응 현황’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한국해양대 이서정 교수가 ‘국제해사기구 탄소감축정책 동향과 스마트기술기반 대응’을,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이 ‘친환경선박기자재 개발 동향’을 발표한다. 그리고 한국선급 김대헌 연구본부장이 ‘변화해야할 해사산업’에 대해, 류영수 HMM 부장이 ‘국제해운의 온실가스 규제 현황 및 대응동향’에 대해 발표를 이어간다.

▲2부에서는 미래테크 박희천 대표가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경제성만 따지면 또 실패한다’를 KDB산업은행 안욱상 부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금융을 역할’을 발표한다.

이어 부산연구원 김경수 실장이 ‘탄소중립기반 엑스포 유치와 대변혁’을 SDX재단 이한수 단장이 ‘탄소감축과 기후기술 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글로벌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3부에서는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정문수 소장의 사회로 류동근 국제물류사업단장과 독일대사관 아르네 퀴퍼(Arne Kueper) 경제부 참사관, 오션글로벌스타 권해룡 고문과 부산환경운동연합 민은주 사무처장이 학계·정부·기업·시민단체를 대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제4회 민간주도탄소감축포럼은 민관산학 전문가들이 함께 탄소감축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단위로 탄소감축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스마트항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 대학에서 민간주도 탄소저감 포럼과 함께 생산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며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대가 수행하고 있는 2022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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