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이지웅)는 지난 21일 부산 영도구노인복지관(관장 박석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기 담은 김장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영도구 노인복지관은 노령인구가 많은 영도구에서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진정성과 전문성으로 다양한 복지를 제공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는 기관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 410명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총 410박스가 전달됐다.

박석원 영도구노인복지관장은 “한국해양대 사회봉사센터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지웅 한국해양대 사회봉사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더 커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추위를 이길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 사회봉사센터는 오는 2023년에도 영도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영도구 내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할 계획이다.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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