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하루, 참전용사 초청 송년 만찬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양병철 기자l승인2022.12.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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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가 대한민국 참전용사 초청 송년 만찬을 26일 개최했다.

대한무공수훈자회가 주최하고 따뜻한 하루와 대한우리족발이 공동 주관했으며, 미꼬담이 후원한 이번 송년 만찬에는 6.25 전쟁 및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 54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따뜻한 하루가 연말을 맞아 참전용사 초청 송년 감사 만찬을 진행했다.

이날 만찬 행사에서는 참전용사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백마고지 전투를 치르며, 철원평야를 지켜낸 김석구 예비역 중령과 장진호 전투에서 10개 사단의 적과 맞서 싸운 장동욱 예비역 이등 상사에게 수여됐다.

참전용사들은 “거동조차 불편한 국가유공자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와 선물을 전해주고 격려해줘서 감사드린다. 이런 자리에 올 때마다 전장에서 희생한 동료 전우들이 떠올라 가슴이 아프다”며 “우리나라가 보다 더 굳건한 자유 민주국가로 발전하는 게 소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만찬 행사는 MC동하가 진행을 맡았으며,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 가수 방세진이 공연으로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따뜻한 하루 김광일 대표는 “얼마 전 영화 영웅을 봤는데 지금 이 순간, 우리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건 우리나라를 목숨 바쳐 지켜낸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때문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며 “연말을 맞아 이렇게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모시고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는 2016년부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인 강뉴부대 생존자와 그 유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참전용사들을 위한 정기적인 생활비 지원과 주기적인 감사 행사를 개최하고 튀르키예(터키), 필리핀 참전용사 등 해외 참전용사에 대한 지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따뜻한 하루는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서울특별시 허가를 받은 NGO단체다. 많은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통해 삶의 벼랑 끝에 있는 국내와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매일 한 통의 감동편지로 많은 분의 마음을 위로하는 단체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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