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형할인점 미국 쇠고기 판매 시작

양병철l승인2008.12.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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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단신】미국산 쇠고기가 지난 11월 27일부터 부산지역 대형할인점에서도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부산지역 점포와 지역 유통업체인 메가마트는 이날부터 100g에 1천800원부터 2천200원대의 가격으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시작했다.

또 다른 부산지역 유통업체인 탑마트는 여론의 추이를 지켜봐가며, 조심스럽게 판매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지역 소비자단체들은 안전성 문제 등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

시민단체, 정부에 KRX 공공기관화 항의문 전달

【부산=단신】부산경제살리기 시민연대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5명은 지난 11월 26일 국회에서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측에 `정부의 증권선물거래소 공공기관 지정 방침에 대한 항의문'을 전달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있은 이날 항의문 전달에는 기획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과 금융위원회 이창용 부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시민단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부산시민들은 금융도시기반 구축을 위해 증권선물 거래소를 부산에 유치했다면서 정부가 공공기관 지정을 강행할 경우 대 정부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초ㆍ중등학생 5%가 심리치료 절실"

【부산=단신】부산시교육청이 초ㆍ중등학생 55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를 실시한 결과 5%의 학생들이 심리치료를 받아야 하는 등 정서문제로 학습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우울증과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등 심리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 심리치료센터가 전국 처음으로 부산에 설치됐다.

지난 2일 북구 덕천중학교에서 개원한 청소년 교육복지지원 센터는 교사나 복지사로부터 심리상담을 의뢰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을 한 뒤 심리치료나 놀이치료 등을 통해 정도가 심한 학생은 병원이나 전문치료기관 등에 의뢰해 본격적인 치료를 알선한다.

부산-울산 고속도로 통행로 논란

【부산=단신】이달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부산-울산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부산-울산 고속도로 개설사업을 맡고 있는 부산울산고속도로주식회사가 이달말 개통을 앞두고 정부에 통행료 3천600원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청액은 당초 정부가 추진하던b이 사업을 지난 2006년 민자사업으로 전환할 당시 산정한 3천원보다 20%나 오른 것으로 국토해양부가 적정성을 검토중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울산시와 울산시의회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지원 받은 성매매 여성 67% 탈 성매매

【부산=단신】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은 성매매 여성의 67%가 성매매를 중단하고 사회에 복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라대 최희경교수는 지난 3년 동안 성매매 여성 300 여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성매매 여성의 29%는 취업이나 창업을 했고 진학이나 직업훈련 중인 여성이 20%, 지원시설에 머물거나 집으로 돌아간 여성이 18%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부산시청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성매매 여성의 대부분이 주로 20대부터 시작해 10년 이상 성매매집결지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지원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보안법제정 60주년, 인권센터 기자회견

【부산=단신】국가보안법 제정 60주년을 맞아 부산인권센터 등 부산지역 인권단체들이 보수언론의 색깔공세를 규탄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산인권센터는 성명서에서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자로 추천한 이정이 씨에 대해 동아일보와 문화일보 등 일부 보수신문들이 이씨를 친북반미인사로 규정하고 선정적인 색깔론공세를 펴고 있다며,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정이씨는 수십년간 부산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양심수문제 등 인권문제해결에 앞장서 온 공로로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 전 지역 환경소음에 시달려

【부산=단신】차량이나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소음이 부산지역 대부분에서 기준치를 초과 해 시민들이 극심한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35개 지점에서 3/4분기 환경소음치를 측정한 결과, 주택가와 병원 일대 등 일반 지역의 경우 낮시간대에는 43%가 밤시간대에는 72%에서 환경 기준치를 초과했다.

도로가의 경우는 더욱 심해 낮시간대는 57%, 밤시간대는 모든 지역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 공무원 18명, 쌀직불금 부당신청 수령

【부산=단신】부산시는 소속 공무원들에 대한 쌀직불금 수령실태를 조사한 결과 18명이 부당하게 수령 또는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0월에 자진 신고한 379명을 대상으로 소명자료와 현지실사 등을 거친 결과 18명이 총 652만8천원을 부당하게 수령 또는 신청한 것으로 판정했다.

직급별로는 4급 2명, 5급 1명, 6급 4명, 7급 이하 5명, 공사.공단 소속 6명으로 집계됐다.

부당 수령 신청자로 판정된 사람 가운데 17명은 자진해서 수령한 쌀직불금을 반납했거나 신청을 철회했고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147만2천원을 환수할 예정이라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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