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 평범한 지방공항 전락 우려”

시민단체, 부산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최인호 의원실 앞 응원 피켓 시위 양병철 기자l승인2023.01.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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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통합신공항 특별법에는 법안을 뛰어넘는 수준…너무 많아”

충분한 국민적 합의없이 진행되는 TK통합신공항 특별법 국회 처리에 우려

대구경북(이하 TK) 통합신공항 특별법의 국회 처리를 눈앞에 두고, TK 언론의 ‘최인호 때리기’에 반기를 든 시민단체들이 피켓 시위를 준비한다. 피켓 시위는 26일 사하구 최인호(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 의원 사무실 앞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피켓 시위는 지난 가덕신공항 유치를 위해 대시민운동을 펼쳐왔던 ‘가덕신공항조기착공국민행동본부(공동대표 류정호, 남언욱)’와 부산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단체는 “국민들과의 숙고도 없이 ‘중추공항’이나 ‘중장거리 운항 및 최대 중량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라는 TK의 과대한 욕심이 비판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오로지 ‘최인호 때리기’만 하고 있는 것에 반대한다”면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 위원장인 최인호 의원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피켓 시위를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경남의 명운이 걸린 가덕신공항 문제에도 나서지 않고, TK통합신공항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꼬집지 못하는 부산 국회의원들을 보면 답답하기 그지 없다”고 지적하고 “이런 척박한 상황 속에서도 홀로 부산의 미래를 짊어진 최인호 의원에게 응원을 보내 다른 여야 국회의원들이 동참을 해주었으면 한다”고 강력히 당부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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