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2030월드엑스포’를 반드시 부산에 유치하여 부산 경제를 살리고 특히 대한민국을 세계 일등 국가로 만들어야 합니다.”

부산시민사회단체연합회(공동대표 김흥숙·정상훈·강종인, 310개 단체 참여)는 3월 3일 오전 11시 30분 부산광역시청 앞에서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시민단체 결의대회 구호’를 통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해서 부산경제 살리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하여 부산의 위상을 더 높이자. ▲부산의 미래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뿐이다. ▲부산시민 단결하여 2030세계박람회 유치 성공하자. ▲2030월드엑스포 유치하여 선진국으로 진입하자. ▲2030월드엑스포를 부산 북항에 유치하자. ▲2030월드엑스포 부산시민 단결하여 유치하자.

이와 함께 ▲2030세계박람회 부산시민사회단체연합회가 함께 동참하자. ▲대한민국 첫 번째 월드엑스포 부산에서 유치하자.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는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이다. ▲2030세계박람회 부산시민과 함께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자. ▲2030세계박람회 유치로 부산시민의 생활의식을 높이자. ▲2030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시민이 앞장서 지지하자. 등이다.

[결의문]

오늘 여기 모인 모든 분들과 부산시민사회단체연합회는 부산을 사랑하는 시민 모두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부산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위대한 도약이 될 것을 확신하며, 이에 부산시민사회단체연합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부산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이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유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우리가 미래세대에게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 줄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시민사회단체는 역량을 총집결하여 협력한다.

부산시민사회단체연합회의 결집된 힘과 의지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지지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는 물론 시민들의 역량을 모으는데 적극 협력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유치 열기 확산과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우리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가 우리 지역사회의 최고 당면과제인 점을 확인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가 시민사회 및 온 국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며,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결의한다.

(2023년 3월 3일)

부산시민사회단체연합회 일동 (310개 단체)

주관 : 부산시민협의체총연합회(195개 단체) / 부산NGO시민연합(32개 단체) /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83개 단체) / 경헌시니어센터 / 부산시민방송국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