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시여 우리를 돌봐주소서”

화왕산산악회, 시산제 및 양파 시배지·창녕 성씨 고택 방문 양병철 기자l승인2023.03.05 22:0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화왕산산악회(회장 성영학·총무 엄정희)는 5일 회원 50여명이 부산을 떠나 경남 창녕군 계성면 관룡사 입구에서 ‘시산제’를 지냈다. 이와 함께 대지면 석리에 위치한 창녕 양파 시배지·창녕 성씨 고택(물계서원)을 방문했다. 또 고암면 화왕산 청정 미나리 재배 지역도 찾아가 삼겹살과 미나리를 곁들여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기분 좋은 힐링 및 맑은 공기를 마시고 무사히 돌아 왔다.

▲ 화왕산(火旺山)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과 고암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 757m.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관룡산(739m)·구현산(524m) 등이 있다. 평탄면이 나타나는 동쪽 사면을 제외한 대부분이 급경사를 이루며,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은 옥천저수지로 흘러든다. 사방으로 뻗은 능선의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며, 봄의 진달래도 절경이다.

도성암 일대의 지하골계곡은 푸른 대나무와 소나무 숲이 맑은 물과 어우러져 경치가 뛰어나며, 이 계곡을 따라 오르면 석축산성인 화왕산성(사적 제64호)이 있다. 둘레 약 2.7km의 화왕산성은 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과 의병 990명이 분전한 곳이다. 성내에는 삼지가 있는데, 이곳에서 용자의 정기를 받아 창녕조씨의 시조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다.

그밖에 서쪽 기슭에는 목마산성(사적 제65호)이 있다. 산에는 소규모의 저수지가 축조되어 있다. 창녕읍-도성암-산정-화왕산성-옥천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여관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주변에 유명한 부곡온천이 있다. 동대구까지는 기차 및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창원·대구·밀양 등에서 창녕읍까지 직행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시민사회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88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3, 신도림태영타운상가2동 B105  |  대표전화 : 02-3143-4161  |  팩스 : 02-6737-1115  |   ingopress@ingopress.com
등록번호 : 서울 다 10706  |  등록일자 : 2013년 8월 26일  |  회장·논설주간 : 강상헌  |  발행·편집인 : 설동본  |  편집국장 : 양병철
후원계좌 : 국민은행 7788-01-04-375819 (시민사회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설동본
Copyright © 2007 시민사회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