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파견, 선천성안면기형 수술 성공

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 베트남·라오스 구순구개열 아동 64명 무료 수술 임소연 기자l승인2023.03.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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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건(회장 박용준)는 지난 3월 11일 베트남, 라오스 2개국에 6박 8일 일정으로 파견됐던 선천성안면기형 수술팀이 귀국했다고 밝혔다.

▲ 2023년 선천성안면기형 수술팀 파견 (사진=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

배용찬 팀장(부산대병원 성형외과)을 중심으로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부산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영남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닥터킴의연세패밀리의원, 이스트만치과 총 12개 병원 전문의 및 간호사로 구성된 2개의 수술팀(총 33명)은 3월 4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과 라오스로 각각 파견돼 64명의 구순구개열 및 선천성안면기형 아동을 수술했다.

오태석 교수(서울아산병원)를 단장으로 베트남에 파견된 팀은 훼(Hue) 대학병원에서 총 30명, 최강영 교수(경북대병원)를 단장으로 라오스에 파견된 팀은 사냐부리(Sayabouly) 주립병원에서 총 34명의 아동에게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는 1997년부터 국내 성형외과 의료진 모임 ‘인지클럽’과 함께 인도차이나 지역에서 구순구개열 등 선천성안면기형으로 고통 받는 아동에게 무료 수술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에서 총 1739명의 아동을 수술했으며, 동시에 현지 의료인 교육과 국내 초청 연수를 진행해 의료기술 교육 및 의학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술팀 파견을 위해 12개 참여 병원 및 하나금융나눔재단, 현대자동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단법인 이랜드, 은산해운항공, 아성프라텍, 덕진파워, 힘샘, 보부양행, 케이엠헬스케어,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하나제약, 유한양행, 동하산업, 큐앤큐팜, 신한제약, 주영메드 등에서 수술용품 및 의약품, 사업비 등을 지원했다.

박용준 회장은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수술을 위해 애쓰신 의료진팀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예쁜 미소를 되찾은 아이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케어는 199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로 ‘모두가 건강한 세상(Health for All)’을 비전으로 삼으며,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국내외 인도적 지원 및 의료환경 개선과 보건사업 지원 등의 국제개발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다.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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